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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이종석, 미소년-상남자 넘나들며 여심 공략 예고

'너목들' 이종석, 미소년-상남자 넘나들며 여심 공략 예고
배우 이종석이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이하 ‘너목들’)에서 ‘소년’과 ‘상남자’를 넘나드는 매력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종석은 ‘너목들’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로 열연한다. 그는 박수하를 연기하며 첫사랑을 간직한 순수한 소년의 모습은 물론, 태권도를 비롯한 화려한 액션을 펼치며 한 여자를 지키는 상남자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31일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첫사랑을 생각하는 듯 애틋한 눈빛과 더불어 샌드백을 붙잡은 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종석은 실제로도 태권도 공인 4단이다. 이에 깨끗하고 순수한 미소년 이미지의 이종석이 ‘너목들’에서 보여줄 화려한 액션 연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너목들’의 한 관계자는 “수하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모습 속에 까칠하고 누구보다 남자다운 모습을 감추고 있는 캐릭터”라며 “이종석이 수하의 매력을 완벽히 표현해주고 있어 수하의 매력에 빠져드는 시청자 분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가 국선전담변호사가 된 어린 시절 첫사랑 장혜성(이보영 분)과 재회하고, 바른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현 분), 완벽주의 검사 서도연(이다희 분)과 만나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그린 ‘너목들’은 ‘내 연애의 모든 것’ 후속으로 오는 6월 5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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