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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군부대 산하 수산사업소 현지지도

'후방사업' 중요성 강조…미역 등 양식도 지시

北 김정은, 군부대 산하 수산사업소 현지지도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제313군부대 산하 8월25일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비서가 수산사업소를 둘러본 뒤 "군인들이 잘 먹어야 훈련도 잘하고 요구수준도 높일 수 있다"며 "군인들의 후방사업에 싸움준비 완성과 군기확립이 달려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제1비서가 최근 군부대의 동해후방기지와 종합식료가공공장을 방문한 데 이어 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한 것은 군인들의 보급현황을 직접 챙김으로써 군인들의 사기와 충성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현지지도에는 최룡해 총정치국장과 김격식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등 북한군 수뇌부가 대거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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