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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비 성유리, 김갑수 행적 좇기 ‘추리의 여왕’

출비 성유리, 김갑수 행적 좇기 ‘추리의 여왕’
배우 성유리가 추리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지난 26일 방송한 SBS ‘출생의 비밀’에서 이현(성유리 분)은 선영(이진 분), 수창(김영광 분)과 일을 하면서 셀바이오라는 회사에 주목하게 됐고, 이 회사의 전신이라는 ‘스템셀라이프’(이하 스템셀)라는 회사에 대해 이상함을 느끼고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이현은 제약업계에서 일하는 고등학교 선배에게서 ‘스템셀’의 책임연구자가 자신의 아버지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고, 잊고 있었던 또 다른 과거를 기억해냈다. 17세의 이현이 최국(김갑수 분)과 함께 처음으로 예가 그룹 본가에 갔다 문전박대를 당했던 것.

이에 이현은 점점 더 최국과 그 회사에 뭔가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현재 ‘셀바이오’, 과거 ‘스템셀’의 연구원을 찾아 아버지의 생존 여부를 물었다. 하지만 그는 최국과 연락이 안 된지 오래 돼 모르겠다며 외출을 해야 한다며 자리를 피했고, 이후 곧바로 기태(한상진 분)의 비서에게 전화를 걸어 이현이 자신을 찾아왔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여 기태가 이 일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출생의 비밀’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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