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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김길태 사건현장', 끔찍했던 기억 지우고

[핫포토] '김길태 사건현장', 끔찍했던 기억 지우고
끔찍했던 김길태 사건현장이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을 돕는 희망의 공간과 아동들이 공부하며 희망을 꿈꾸는 주민 공동체로 거듭나 눈길을 끈다. 부산 사상구는 3년전 김길태 사건의 피해아동이 거주했던 덕포동 2층 주택을 저소득 주민의 임대용 주택으로 개조한 '디딤돌 하우스'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김길태 사건이 발생했던 주택이 장기간 비어 자칫 범죄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고 임대도 되지 않자 지난해부터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과 연계해 새집으로 리모델링했다. 도배와 도색은 물론 장판을 교체하고 보일러 수리까지 마쳤다. 오래도록 끊긴 전기와 수도도 다시 연결했다. 구는 이번달 초부터 입주희망자를 모집해 입주희망자 7가구를 선정했다. /부산=연합
김길태 사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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