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이 개봉 첫날 예매율 1위에 올라 흥행 전망을 밝혔다.
22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를 비롯해 CGV, 메가박스, 예스 24, 맥스무비 등 온라인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싹쓸이 했다.
이는 할리우드 흥행작 '아이언맨3'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화제작 '위대한 개츠비' 그리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몽타주'를 제친 결과라 더욱 눈길이 간다.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은 시리즈 특유의 카 레이싱 액션은 물론 탱크와 비행기까지 합세해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을 자랑한다. 또한 빈 디젤, 폴 워커, 조다나 브류스터 등 오리지널 멤버와 죽을 줄로 알았던 미셀 로드리게즈의 재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무엇보다 IMAX로 개봉한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은 강력한 볼거리로 한국 영화들을 긴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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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