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맞아서 오늘 은사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모시지 못해 죄송합니다, 괜찮다 건강해라. 이런 통화 못하는 스승이 늘고 있습니다. 제자가 학생 때 야단 맞은 데 앙심품고 해코지할까봐 연락처를 숨기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