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의 한류바람이 매섭다.
14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준기가 지난 11일 방송된 중국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 단독 출연해 시청률을 1위로 이끌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방송 직후 호남 TV 관계자는 “토요일 밤 전국 방송 시청률 1위였다. 시청률 2.5%로 시장 점유율7.28%의 놀라운 수치로 2013년도의 쾌락대본영 시청률 최고 기록을 이준기가 세웠다.”라며 놀라워 했다.
이날 ‘쾌락대본영’ 편 이준기 특집이 시청률 2% 대를 넘긴 건 중국 내에서 독보적인 수준이라고 중국 방송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준기는 방송 후 중국의 최대 포털 사이트들 중 하나인 ‘바이두’에서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중국현지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제공=IMX
kykang@sbs.co.k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