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섹시 스타 미셀 로드리게즈가 내한한다.
로드리게즈는 오는 13일 영화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의 홍보차 한국을 찾는다. '분노의 질주' 1편에서 도미닉(빈 디젤)의 연인 레티를 연기한 로드리게즈는 수준급의 레이싱 실력으로 수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편에서 빈 디젤과 폴 워커를 비롯한 강한 남자들에게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그녀는 촬영 당시 운전 면허증이 없었다. 하지만 강도 높은 드라이빙 액션을 소화하기 위한 훈련 도중 면허증을 취득했고, 여느 남자배우 못지 않은 강도 높은 카 액션을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후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S.W.A.T 특수 기동대',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아바타'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고 할리우드의 액션 여전사로 자리매김 했다.
최근엔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의 남미판 5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자신의 섹시미를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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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