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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최종 목표는 코미디 대부…아이템 모으는 중"

김병만 "최종 목표는 코미디 대부…아이템 모으는 중"
개그맨 김병만이 자신의 최종 목표를 전했다.

2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도서 ‘김병만 아저씨의 꿈의 법칙,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이하 꿈이 있는 거북이)의 출판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김병만은 “찰리 채플린과 주성치는 내게 큰 에너지다”라고 밝혔다.

김병만은 “나는 꿈을 그냥 꾼 게 아니고 누구를 보고 저 분처럼 되고 싶다 했었다. 그래서 ‘키스앤크라이’ 할 때 채플린이 되고 싶었기 때문에 빠져든 것이다. 그 분이 너무 좋아서 그 분처럼 되는 것이 내 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분도 코미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것을 배우지 않았냐. 나도 스쿠버다이빙, 스카이다이빙 배우는 것이 다 그런 것이다. ‘정글의 법칙’ 역시 다양한 문화 속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면 코미디에 응용을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병만은 “내 최종 목표는 코미디 대부다. 나는 지금 외도가 아니고 아이템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가 아닌 김병만만의 한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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