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좀 쉬기도 하면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함께했던 빈폴 아웃도어 봄, 여름 화보 촬영 현장의 모습이다. 당시 태국의 습하고 더운 날씨와 빠듯한 촬영 스케줄에 힘이 부친 듯 실제로도 숨을 돌리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안쓰러워 보이기기도 한다.
특히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그대로의 표정과 포즈에 그녀의 털털함이 그대로 묻어나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수지 휴식 인증에 네티즌들은 "수지 휴식이 필요합니다. 푹 좀 쉬어", "수지 휴식 제대로 푹 쉬길", "수지 휴식, 오늘은 칼도 휘두르지 말고 활도 쏘지 말고 달리지도 말고 집에서 푹 쉬어 수지야", "수지 휴식중이구나. 데이먼이랑 오늘은 뒹굴 뒹굴 하기를", "수지 휴식이 정말 필요해, 너무 바쁜 수지 쓰러질까 걱정돼", "수지 휴식을 주세요 드라마 끝나면!!", "수지 휴식이 가장 필요한 사람인데 그래도 항상 씩씩하게 웃는 모습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안아주고 싶은 검객소녀 담여울 역을 맡아 인기몰이중이다.
(수지 휴식, 사진=수지 트위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