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아찔한 하의실종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6회에서는 윤복희(배종옥 분)가 삼남매 고영채(정유미 분), 고영수(김지석 분), 고영준(박보검 분)에게 자신이 파산을 했다는 거짓말을 했다.
이 장면에서 정유미는 하의실종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렬한 레드 계열의 포카다 재킷에 화이트 계열의 짧은 핫팬츠를 매치해 매끈한 다리 라인을 강조했다. 특히 비행기 신에서는 그간의 이미지를 한 번에 날려버리는 섹시하고 요염한 자태를 자랑했다.
정유미 소속사 네오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역할 소화를 위해 패션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하다 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원더풀 마마’는 못 말리는 된장녀, 된장남 등 3남매가 엄마에 대한 사랑을 깨달아가면서 진정한 화합을 그리는 가족드라마. 매주 토, 일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