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의비밀] 유준상, 청색 조끼에 '아톰 머리' 시선집중

유준상이 무식해 보이는(?) 청년 경두로 변신했다.

27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유준상은 학교를 중퇴하고 제재소에서 일을 하며 사는 가난하지만 순박한 청년 경두로 변신하는 도전을 했다.

유준상은 빚을 받으러 남자를 찾아가는 모습에서는 청색 조끼를 입고 낫을 들고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머리를 아톰 모양으로 세운 모습이 코믹스러워 보이기까지 했다.

유준상이 연기하는 경두는 눈앞에 보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앞뒤 가리지 않고 저돌적으로 뛰쳐나가는 인물이기도 했다.

유준상은 자신의 돈을 들고 도망갔다고 생각하는 김소현(이현 역)을 찾아가기 위해 학교까지 찾아가는 행동력(?)을 보이며 두 번째 만남을 기약하고 있었다.

새로운 캐릭터로 재미를 안긴 유준상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