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인 연매출 해명, "사람들이 64억이 다 내 돈인 줄 안다"

이상인 연매출 해명 "사람들이 64억이 다 내 돈인 줄 안다"

방송인 이상인이 자신의 떡볶이 사업 연매출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Y-STAR '궁금타' 녹화에서는 연예인 CEO 치킨집 맛 체험에 이어 떡볶이 맛 검증에 나섰다.

이날 맛 검증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남창희가 블라인드 테스터로 참여했고 그 중 이상인의 떡볶이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개그맨 조세호는 "예전부터 떡볶이 맛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하며 이상인의 떡볶이 가게의 떡볶이 맛을 칭찬했다.

이상인의 떡볶이 사업 성공기는 최근 방송을 통해 공개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이미 한차례 화제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상인은 "이번 기회에 꼭 말하고 싶었는데 연매출 64억이 다 내가 버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인은 "총 8개 가게 중 내가 운영하는 직영점은 2군데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6개는 각각의 점주들이 운영하고 있다"며 "한 가게 당 연평균 매출 6~8억은 사실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가게가 8개면 64억이라고 생각해 다 내 돈인 줄 안다"고 오해가 있음을 밝혔다.

또한 이날 이상인은 떡볶이 맛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치며 "절대 MSG와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는다. 고추장이 아닌 100% 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해 소스를 만든다"고 말하며 떡볶이 맛의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이상인의 연매출 해명은 오는 26일 Y-STAR '궁금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상인 연매출 해명 사진=Y-STAR)

(SBS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