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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월급으로 성심성의껏 살림하고 싶어"

장윤정 "도경완 월급으로 성심성의껏 살림하고 싶어"
장윤정 "도경완 월급으로 성심성의껏 살림하고 싶어"

장윤정이 예비 신랑 도경완 아나운서의 월급으로 성심성의껏 살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장윤정은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최근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을 발표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희안한 경험이다. 신기하다" 며 결혼을 앞둔 심정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도경완과 같이 있는 것처럼 자주 연락한다. 도경완이 생방송을 진행하면서도 문자를 자주 보낸다. 방송에서 맛집을 소개하면서 '저기 같이 같으면 좋겠다'라고 남긴다. 나에게 정말 잘한다" 라며 예비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장윤정은 "정식으로 교제하기 전에 내가 손편지가 좋다고 하니까 그날부터 매일 손 편지를 써서 줬다"고 덧붙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결혼을 하면 돈관리는 어떻게 할것이냐 묻자 장윤정은 “저한테 하라고 하더라. 도경완의 월급으로 성심성의껏 살림을 하고 싶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일중 아나운서가 “실망할거다"라고 하자 장윤정은 “액수를 아시는구나”라며 “괜찮다. 제가 극복 못할 것은 없다”라며 애정을 한껏 과시했다.

장윤정 도경완 월급 관리 이야기에 네티즌들은 "장윤정 도경완 월급 관리하면 금방 부자될 듯", "장윤정 도경완 월급 관리 야무지게 잘할 거 같다", "장윤정 도경완 월급으로 알콩달콩 살고 그리고 장윤정 수입은 재테크하고 그러면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이후로 연락하고 지내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결심하게 되어 9월 결혼 예정이라고 지난 22일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이 전했다.

현재 장윤정의 예비신랑 도경완은 KBS 35기 아나운서로 현재 KBS1 '아침마당-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아침마당' '연예가 중계' MC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장윤정은 현재 디너쇼와 5월 4일 열리는 '트로트 대축제-인우 패밀리 콘서트' 를 준비 중이다.


(장윤정 도경완 월급 관리, 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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