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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폐기물' 재포장 도중 폭발…10명 사상

어제(24일) 오후 2시 10분쯤 전북 전주시의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직원들이 폐기물을 재포장하던 중 폭발 사고가 일어나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고무재질의 화약 포장재가 터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이런 위험한 폐기물이 도심에 반입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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