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5호가 과거 종교적인 문제로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24일 밤 방송된 SBS ‘짝’ 노총각 노처녀 특집에서 남자5호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남자5호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푹 빠졌다며 드라마 OST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남자5호는 “저도 조인성처럼 사기꾼인 것 같아요. 저를 그녀 마음속에 영원히 가둬주세요”라며 애정촌에서의 각오를 밝혔다.
이어 남자5호는 “어머니는 불교, 여자친구는 크리스천이었다. 여자친구와 어머니와 종교적인 마찰이 심하셨다”라며 “아들을 빼앗긴다는 감정이 있었던 것 같다. 심하게 반대를 했다”며 어머니의 반대로 과거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5호는 “이제 어머니 반대 안하세요. 빨리 결혼해서 좋은 가정 꾸리길 바라신다”라며 더 이상 어머니의 반대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자3호는 곤충학자라는 이색 직업을 밝혀 눈길을 끌었고 자신이 직접 채집한 곤충을 공개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