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1호가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짝’ 49기는 노총각 노처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노총각인 남자1호는 “옷도 좀 많이 샀습니다”라며 “피부 관리도 7회 받았다. 400만 원 정도 썼네요”라며 애정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올해 서른일곱인 여자1호는 “전 그렇게 생각을 안 하는데 시선들이 ‘노처녀이지 않니?’”라며 “아빠가 좀 아프시면 엄마가 걱정돼서 전화를 한다. ‘그래도 네 아빠가 있어야해. 그러니깐 너도 결혼해’라고 하신다”라며 부모님이 걱정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여자4호의 부모님은 영상을 통해 노처녀인 자신의 딸이 꼭 짝을 찾았으면 하는 소망을 드러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