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이 절약을 위한 자신만의 육아비법을 공개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김인권이 출연했다. 김인권은 “아이들이 사달라고 하는데 집에 계속 쌓이게 된다”라며 “문방구 이런데 가서 물건을 고르면 제가 설명을 시작한다”라며 아이들의 소비를 막기 위한 방법을 공개했다.
김인권은 “아이들에게 물건의 가격을 통해 경제관념을 계속 설명한다”라며 “나중에 애들이 짜증이 나서 물건을 안 산다. 결국 500원 짜리 물건에 꽂히게 만들어서 사게 한다”라며 자신의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윤종신은 “전화할 때는 제가 하는데, 어느 순간 제가 끊었으면 하는 마음에 ‘아빠 일해야 해’하고 제 마음대로 끊는다”라며 자신의 비겁한 육아 비법에 대해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화신’에서는 ‘여보야! 자기야! 나 솔직히 이런 모습 비겁했어?’라는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