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가 싸이의 공익광고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빌 게이츠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인이 생명을 살리는 너그러움을 베풀고 있다. 싸이도 소아마비 근절에 기여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싸이의 공익광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제로타리 공익광고 글로벌 모델로 발탁된 싸이가 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촬영한 포스터가 담겨 있다.
싸이는 지난 1월 국제로타리 공익광고 글로벌 모델로 발탁돼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포스터 '이제 요만큼 남았습니다'를 촬영했다.
빌 게이츠 싸이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공익광고 대단하다", "싸이 빌게이츠까지 언급하다니", "싸이 덕분에 한국인이라는게 자랑스럽다", "빌 게이츠까지, 싸이 월드스타 맞네", "싸이 좋은 일로 알려져서 훈훈해", "한국 위상 드높이는 싸이, 진정한 애국가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빌 게이츠 싸이 언급 사진=빌 게이츠 트위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