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과 이민정이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5 회에서 김수영(신하균 분)이 노민영(이민정 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보여줬다.
김수영은 홀로 술을 마시며 노민영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다잡으려고 했다. 하지만 김수영은 노민영을 잊을 수 없었던 것. 그리고 김수영은 보좌관인 맹주호(장광 분)에게 노민영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들키고 말았다.
한편 노민영 역시 김수영을 찾아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지 무슨 장난인지 설명을 해봐요”라며 답답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에 김수영은 “호기심. 거기서 모든 역사가 시작된 거예요”라며 “답은 쉽게 얻어지는 게 아니야”라고만 대답한 것. 이어 김수영은 “내가 딱 한 가지 가르쳐줄게”라며 5분의 시간을 달라고 한 뒤 노민영의 어깨에 기대어 잠이 들었다.
노민영은 5분의 시간을 계속 연장하면서 김수영이 자신의 옆에서 편하게 기댈 수 있게 했고, 김수영은 그런 노민영의 모습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