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김은숙 신작 '상속자들' 캐스팅…'박신혜와 세 번째 호흡'

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캐스팅됐다.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5일 “정용화가 김은숙 작가와 강신효 PD의 작품인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 전격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상속자들’은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 수많은 히트작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 등 굵직한 작품을 연출한 강신효 PD가 만난 기대작이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미국드라마 ‘가십걸’과 같은 느낌으로 젊은 재벌들의 상큼발랄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상속자들’에 배우 이민호와 박신혜가 캐스팅된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정용화는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에 이어 다시 한 번 박신혜와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용화, 박신혜, 이민호 등 캐스팅이 속속 확정되며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상속자들’은 올 10월경 방송될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