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조회수 상승세가 대단하다.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지난 4월 13일 공개된 가운데 15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 3,000만뷰를 돌파하고 현재 4,0000만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5일 오전 8시 30분 현재 3,900만뷰를 훌쩍 넘긴 상태이다.
'젠틀맨' 조회수 상승은 유튜브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다.
이는 공개 당일 800만건 조회수를 기록했던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보이프렌드' 뮤직비디오 기록을 훌쩍 뛰어 넘는 기록이다.
싸이를 국제가수로 만들어준 '강남스타일'의 후속곡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은 '젠틀맨'의 뮤비는 시종일관 유머가 펼쳐진다.
특히 젠틀맨 이라는 말과 어울리지 않는 온갖 장난으로 가득해 제목과 어울리지 않는 코믹한 반전이 웃음을 자아낸다.
현재 '젠틀맨' 뮤비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젠틀맨 패러디, 젠틀맨 댄스 패러디 등 다양한 패러디 뮤비가 공개되며 또 한번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앞서 싸이의 '젠틀맨' 뮤비는 '무한도전'의 멤버들과 '가인'의 출연으로 공개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싸이 '젠틀맨' 조회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젠틀맨 조회수 대단하다","젠틀맨 조회수 이러다 진짜 강남스타일 뛰어 넘을지도", "젠틀맨 조회수도 대단하고 젠틀맨 패러디도 너무 재밌음", "젠틀맨 조회수보니까 또 한번의 세계적인 붐을 몰고 올 거 같다", "젠틀맨 조회수 보는데 뭔가 싸이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 "젠틀맨 조회수에 걸맞게 젠틀맨 패러디 영상도 진짜 계속 쏟아져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연 싸이가 '젠틀맨' 으로 '강남스타일'의 아성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 국내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싸이 젠틀맨 조회수, 사진=유튜브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