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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율 정휘량 결혼, 오는 5월 화촉 밝혀 '스포츠스타-연예인 부부 탄생'

최율 정휘량 결혼, 오는 5월 화촉 밝혀 '스포츠스타-연예인 부부 탄생'
배우 최율(27)과 농구선수 정휘량(29·KGC 인삼공사)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월29일 9개월째 열애 중임을 인정한 최율과 정휘량은 오는 5월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신접살림은 경기도 분당에 차려질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괌으로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율은 서울예대 영화과 출신으로 드라마 '해를품은달', '불굴의 며느리', '부자의 탄생' 등에 출연했다. 정휘량은 지난 2007년 방콕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농구 대표팀에 선발된 뒤 2008년 안양 KGC인삼공사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최율 정휘량 결혼 사진=최율 페이스북)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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