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이 크레이피시 만찬으로 힘들었던 하루를 보상받았다.
5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바다낚시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은 연이은 바다낚시 실패로 절치부심했고 낚시 도구를 재정비한 뒤 바다로 나섰다.
김병만은 바위 위에서 작살을 이용해 물고기를 노렸지만 실패했던 것. 이에 김병만은 정석원과 함께 바다 속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김병만은 활을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성과를 올렸다.
김병만은 다시 바다 속으로 들어가 크레이피시를 잡아 왔다. 크레이피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가재로 병만족의 식량이 되기 충분했던 것. 그리고 정석원 역시 크페이피시를 잡아 올리는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동굴로 돌아온 병만족은 이내 지친 기색을 보였다. 김병만 역시 아무런 말없이 하라케케 바구니 만들기에 몰두했다.
이에 박보영이 병만족을 위한 매운탕 만들기에 나섰지만 불에 달궈진 돌이 터지면서 매운탕 냄비가 엎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박보영은 그동안 힘들었던 것과 함께 서러움에 눈물을 보인 것.
하지만 병만족은 바다낚시로 힘들었던 하루를 크레이피시로 보상받았다. 김병만은 “이걸 이길 수 있는 먹을거리는 없을 것이다”라며 감탄했고, 침체에 빠졌던 병만족 사이에도 웃음이 돌기 시작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