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선예는 4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생명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경험한 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예는 "저희에게 허니문 베이비를 허락하셨어요. 이제 3개월로 접어들어서 아기 소식을 알리기 적당한 안정권이라고 해요. 뱃속에 있는 동안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릴게요!"라는 글을 올리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앞서 선예는 지난 1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식을 올리고 현재 시댁이 있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신혼살림을 차리고 있다.
이로서 선예는 현존 아이돌 최초의 유부녀이자, 아이 엄마가 되는 것을 목전에 두고 있다.
선예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예 임신 축하합니다", "선예 임신이라니 놀랍네요. 그래도 축하", "선예 임신 축하해요. 아이돌 최초의 맘!!", "선예 임신 좋은 일이니까 축하해요. 예쁜 아이 낳길 바래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선예 임신 사진=SBS E! DB 및 선예 트위터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