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도전’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여배우 김모씨(38)가 지난달 2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도전하는 등 연기활동을 해온 김모 씨가 지난 29일 오후 9시 께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인은 김씨의 남자친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과 고인이 평소 우울증을 호소해온 점을 토대로 자살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