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이 tvN ‘SNL 코리아’ 출연을 앞두고 코미디에 대한 강한 욕심과 더불어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만석은 오는 30일 밤 11시에 생방송 될 tvN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나서 생애 첫 무보정 라이브 코미디쇼에 도전할 예정.
제작진은 “빼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뮤지컬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며 진중하면서도 선 굵은 연기를 펼쳐온 오만석이 ‘SNL 코리아’ 무대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첫 미팅 때부터 ‘웃길 자신이 있다’며 ‘유세윤만큼 하면 되나요?’라고 할 정도로 코미디 연기에 대한 강한 의지와 욕심을 드러냈다.
이뿐만 아니라 31일 낮 2시에 바로 뮤지컬 공연이 예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생방송에 출연할 정도로 ‘SNL 코리아’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오만석은 ‘SNL 코리아’를 통해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다재다능 팔방미인다운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콩트에서 ‘SNL 코리아’ 특유의 19금(禁) 섹시, 병맛 유머코드는 물론, ‘헤드윅’ 등 자신의 대표작들에 대한 재기발랄한 셀프 패러디와 셀프 디스들을 선보이며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