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결혼합니다. 이제는 둘이 되어 더 성실하고 더 노력하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일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배우 김원희는 "할렐루야~ 진짜 감동이군요. 진정 축복합니다. 웰컴~유부라이프!"라며 축하글을 남겼다.
또한 '울랄라부부'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최승경도 "형님 축하 드려요!"라며 축하해 주었다.
신현준 결혼 심경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현준 결혼, '울랄라 부부'에서 보니까 연기지만 경력 10년차 주부처럼 집안일 잘하던데 결혼하면 집안일 잘 도와줄 것 같다" ,"신현준 결혼, 이렇게 기쁠 수가 없다! 축해해요", "드디어 결혼을 하시네요. 행복하세요" 등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드라마 주연 5편, 영화 주연 25편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신현준은 특히 드라마 '맨말의 기봉이'에서 엄기봉 역, '각시탈'에서는 이강산 역, '울랄라 부부'에서는 고수남 역으로 연기력을 과시하며 극찬 받았다. 현재는 KBS2TV '연예가중계' MC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신현준 사진=신현준 트위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