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지난 4일 미니홈피에 "후 입학식. 아빠랑 찍은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단정하게 교복을 입은 윤후가 꽃다발을 들고 아빠 윤민수에게 기댄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윤후의 반쯤 감긴 눈과 하려다 만 브이, 윤민수의 엉거주춤한 자세가 사진 찍을 준비를 하다가 순간이 포착된 듯 해서 그 모습이 더 자연스러워 보인다.
앞서 윤민수는 아들 윤후의 입학식에 예비군복 차림 그대로 참석한 사진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후 입학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윤후 입학식 사진 보고 싶었는데 이랬구나", "윤후 입학식 사진 보여줘서 고맙습니다~", "윤후 입학식 사진 보니 둘이 더 많이 닮았네", "윤후 입학식 정말 친해보이는 부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후-윤민수 부자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이상적인 부자 관계의 모습을 보여줘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윤후 입학식 사진=윤민수 아내 김민지 미니홈피)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