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전국 포근한 봄 기운…미세먼지 주의

절기 경칩인 오늘(5일) 포근한 봄 기운이 느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아직은 살짝 영하에 머물고 있는데요, 낮에는 9도까지 껑충 뛰어 오르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14도까지 오르면서 봄이 점점 더 무르익겠습니다.

다만 오늘 아침 안개 낀 곳이 많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서울의 하늘도 안개에 먼지까지 달라붙어서 좀 뿌연 상태인데요, 어제처럼 낮 동안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안개만 제외하면 오늘 전국이 맑겠는데요, 봄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영동 지방은 오후부터 강풍이 부는데다 건조주의보까지 계속되고 있어서 더욱 더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9도, 남부 지방은 15도 가까이 올라서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앞으로는 기온이 점점 더 오르면서 주 후반에는 따뜻해지겠고요, 목요일에는 곳곳에서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