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가 소녀시대 써니의 음주에 대한 발언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는 샤이니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정엽은 샤이니에게 '밤 12시에 뭘하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종현과 민호는 "야심한 시각이지만 운동을 즐겨한다"고 밝혔다. 온유는 "그 때서야 밥을 먹는다"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키는 "친구들을 만나 음주를 즐긴다"며 "최근 소녀시대 써니와 뮤지컬 뒤풀이에서 소맥을 즐겼는데 소맥을 정말 잘 말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샤이니 써니 폭로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써니 폭탄주 한 번 마셔보고 싶다", "써니 폭탄주랑 어울린다", "키랑 써니 친한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가 최근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드림걸(Dream Girl)'은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샤이니 써니 폭로=MBC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