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능수능란한 칼솜씨로 통돼지를 손질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갈라파고스’에서 마지막 만찬을 준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유지 주인 밀통아저씨는 새우를 받은 보답으로 병만족에게 통돼지를 선물했다.
이에 김병만이 돼지 해체 작업에 나선 것. 김병만은 돼지를 손질한 경험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고등학교 때 염소를 100마리 키웠다”라며 학창시절 염소를 손질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능수능란한 칼질로 돼지를 해체했고 박정철이 옆에서 도왔다. 김병만은 “지금 이 고기 구워먹으면 삼겹살 먹을 때 그 고기 맛하고 다를걸”라며 통돼지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병만족은 마지막 만찬으로 돼지직화구이와 왕새우 구이를 맛보게 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