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포미닛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싱티엔이 합작해 만든 프로젝트그룹 M4M이 3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데뷔한다.
M4M은 중국, 홍콩, 대만 등지에서 엄격한 현지 오디션을 진행해 선발된 4명의 멤버로 구성,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에서 1460일간 전략적으로 비밀리에 트레이닝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중국 현지에서는 지난달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4M의 데뷔 소식이 알려지면서 4명의 멤버들이 차례대로 공개되는 동안 많은 현지 가요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얼굴, 남성미와 부드러운 매력까지 4인 4색의 매력을 지닌 M4M의 새로운 이미지에 이어 티저 영상도 공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M4M은 지미(JIMMY), 우승(VINSON), 우빈(BIN), 일륜(ALEN)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460일간의 트레이닝 기간 동안 멈추지 않는 열정과 패기로 중국 가요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준비된 그룹으로 거듭났다.
M4M은 ‘Mystical forMula’의 줄임말로 ‘신비한 방정식(or공식)’이라는 뜻을 지닌다. M4M 멤버 4명이 각자 컬러와 개성이 뚜렷해 방정식처럼 자기 역할을 하면서 조화가 이뤄져 한 그룹이 됐다는 의미가 함축돼 있다.
M4M은 앞으로 티저 영상 등을 공개해 그룹의 신비로운 이미지를 차례대로 선보인다. 3월 중순에 한국 및 중국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갖고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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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