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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빅4', ACL 출격…아시아 정상 노린다

<앵커>

아시아 최강 클럽팀을 가리는 챔피언스리그가 대장전에 돌입했습니다. K리그 클래식 4팀이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걸고 정상에 도전합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우승상금 150만 달러와 FIFA 클럽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아시아 챔피언을 향해 K리그 '빅4'가 달려갑니다.

K리그 팀은 최근 4년간 3차례, 통산 10회 우승으로 이번 대회에서 유난히 강한 전력을 과시했습니다.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서울은 데얀과 몰리나, 이른바 '데몰리션 콤비'를 앞세워 첫 우승을 노립니다.

[최용수/FC서울 감독 : 선수들이 자신감 그리고 목표에 대한 도전 의식들이 더 지금 많이 좋아보입니다.]

서정원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수원은 '인민 루니' 정대세를 영입하는 등 탄탄하게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정대세/수원 공격수 : 많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게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조별리그에서 떨어졌던 전북과 포항은 명예 회복을 벼르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선 서울은 전반까지 중국 장쑤에 2대 0으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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