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펼친 혼성 자유댄스가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아시아 레이스 2탄이 펼쳐졌다. 전설의 아홉 검을 찾기 위해 두 번째로 떠난 곳은 아시아 3대 음식으로 손꼽히는 나라 베트남이다. 한혜진과 이동욱이 함께 했다.
런닝맨들은 가위, 바위, 보를 해서 베트남 바구니에 담긴 과일을 제로로 만들어야 이기는 게임을 펼쳤다.
가장 뒤쳐진 팀은 한혜진, 개리, 하하 팀이었다. 한혜진, 개리가 먼저 이긴 가운데 하하가 가위, 바위, 보를 할 차례였다. 이번에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게임, 힘을 북돋기 위한 춤을 추기 시작했다.
개리, 하하가 앞에서 춤을 추고 맨 뒤에서 한혜진이 손을 움직이는 ‘혼성 자유댄스’였다. 알 수 없는 춤 동작과 한혜진의 숨겨진 댄스 혼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