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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강호동, 요요 돌리는 모습 눈길 '제법 하네∼'

요요 신(神)에게 강호동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23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세계 1위 요요의 신(神) 히로유키 스즈키가 펼치는 판타스틱 요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히로유키 스즈키는 요요가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르게 움직이는 요요 묘기를 보여줬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 요요 퍼포먼스는 시선을 뗄 수 없었다.

MC 강호동은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상상만 했던 것을 눈앞에서 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게 그치지 않고 강호동은 예전에 요요를 좀 했다며 요요에 도전했다. 강호동은 말처럼 정말 요요를 돌릴 줄 아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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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히로유키 스즈키는 “굉장한 레벌이다”라고 농담(?)이 섞인 칭찬을 해 강호동을 미소 짓게 했다.


이날 히로유키 스즈키는 만화에서 보는 것처럼 요요를 무기처럼 쓸 수 있다며 광희를 상대로 귀에 놓인 동전을 맞추는 묘기에 도전했다. 과연 가능할까하는 의구심도 잠시 귀 위의 동전을 정확히 맞추는 묘기에 성공해 다시 한 번 감탄을 자아냈다.

이렇게 화려한 무대 뒤에는 남모를 아픔도 있었다. 마찰력 때문에 손가락을 자주 베고 이날 역시 손가락에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는 모습은 무슨 일이든 노력 없이 되는 것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happy@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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