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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진귀한 생물 퍼레이드' 다양한 볼거리 풍성

정글의법칙, '진귀한 생물 퍼레이드' 다양한 볼거리 풍성
병만족(族)이 진귀한 생물들과 만났다.

지난해 11월 SBS ‘정글의법칙 in 갈라파고스’ 촬영에서 병만족은 와오라니 부족과의 아쉬운 작별을 뒤로하고 세 번째 생존지 갈라파고스에 입성했다.

갈라파고스는 에콰도르 서쪽 끝에 위치한 19개의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찰스 다윈의 진화론의 탄생지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 중 하나로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신비의 섬.

병만족은 갈라파고스 섬에 입성해 진화론의 기원이 된 핀치새, 갈라파고스의 마스코트 바다사자, 세계에서 가장 큰 갈라파고스 자이언트 거북, 빨간 부리가 인상적인 군함새, 페인트를 부어놓은 듯 한 아름다운 파란발부비새, 오직 적도에서만 볼 수 있는 훔볼트펭귄, 세계에서 유일하게 바다에서 사는 파충류, 바다 이구아나 뿐 만 아니라 형형색색의 게들, 단번에 시선을 끄는 키 큰 선인장 등 오직 갈라파고스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생물들을 만났다. 이는 방송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러나 태고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한 갈라파고스 제도만의 제약이있었다. 병만족은 불 피우기, 벌목 등을 못한 채 극도로 제한적인 채집생활로만 생존해야 했다.

병만족의 갈라파고스에서의 첫 생존기는 오는 15일 ‘정글의 법칙 in 갈라파고스’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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