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영국 출신 배우 짐 스터게스와 핑크빛 소문에 휩싸였다.
19일 미국의 연예 매체 '레이니가십'은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포착한 두 사람의 파파라치컷을 게재하면서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짐 스터게스의 신작 소식과 더불어 배두나가 그의 새로운 여자친구라고 전했다.
'레이니가십'이 포착한 파파라치컷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팔짱을 낀채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블랙 색상의 의상을 맞춰 입었으며, 모자나 선글라스는 착용하지 않았다.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 매체는 기사를 통해 "두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베니스 해변에서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거닐었다. 누가봐도 막 사랑에 빠진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워쇼스키 형제와 톰 티크베어 감독이 공동 연출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각각 손미와 혜주로 분해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랑 연기로 호평받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사진 = 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