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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세오케스트라, 오는 23일 용산아트홀서 정기연주회

팡세오케스트라, 오는 23일 용산아트홀서 정기연주회
팡세오케스트라(지휘 우영용·악장 김선영)가 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23일,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제8회째를 맞은 이번 공연에서는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를 비롯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및 피아노 협주곡 20번의 1악장이 연주된다. 또한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그리고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등도 선보인다. 피아노 협연은 홍진희가 맡는다.

지난 2006년 아마추어 음악인들로 구성된 시작된 팡세오케스트라는 다채로운 직업을 갖고 있는 단원들이 열정으로 모여 매년 꾸준히 무대를 밟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콩쿠르, 실내악의 밤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휘자 우영용 씨는 “관객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것”이라며 “팡세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음악의 향기를 만끽하고 감동과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사)베누스토음악인연합회가 주관하며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전석 무료로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522-0067)

ky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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