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 식인물고기 피라니아 잡기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낚시를 시작한지 3시간이 지나고 해가 저물자 병만족은 지쳐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박정철은 낚싯대에서 느껴지는 움직임을 포착했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들어올려 피라니아를 잡는 데 성공했다.
박정철은 “진짜 깜짝 놀랐어. 이게 손맛이구나”라며 기뻐했다. 박정철은 잡은 피라니아를 와오라니 청년에게 건넸다.
와오라니 청년이 피라니아의 입에 나뭇잎을 넣자 피라니아는 날카로운 이빨로 나뭇잎을 씹었다. 노우진은 “시뻘건 눈에 날카로운 이빨”이라며 피라니아의 야생성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