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가 3월 국내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일본에서 NHK드라마 ‘미치루의 신상이야기’의 주제가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6번째 싱글 ‘Alone’을 발표하고 일본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유키스는 일본 활동을 마친 후 3월 한국 정규 3집을 발표하고 국내활동에 돌입한다.
이번에는 지난 해 미국유학으로 잠시 팀 활동을 중단했던 에이제이(AJ)도 약 8개월 만에 팀에 복귀한다. 현재 미국 명문 컬럼비아대학교에 재학 중인 에이제이는 학업에 열중하는 동안에도 작곡가로서 곡 작업도 틈틈이 진행해 정규 3집에 자작곡을 수록한다.
에이제이는 자신의 자작곡 ‘Believe’가 지난 해 여름 발매된 유키스의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으로 선정될 정도로 작곡가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인바 있다. 에이제이는 16일 일본에서 팬 5000여 명과 함께하는 밸런타인 이벤트 프로모션을 치르고 돌아와 본격적으로 유키스 활동에 복귀한다.
유키스는 국내컴백 전 일본 활동에 주력하고 이달 말 귀국해 3월 발매 예정인 한국 정규 3집에 각 멤버들의 개인 곡을 수록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은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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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