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의 방예담이 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방예담이 부른 ‘Baby’ 영상은 플레이 수가 200만을 돌파하며 멈출 줄 모르는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2살의 어린 나이로 국내 오디션 사상 첫 ‘최연소 TOP10’라는 타이틀을 얻은 방예담의 ‘Baby’ 무대 영상은 공개 15시간 만에 ‘최단기간 100만 뷰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 해당영상은 공개 9일 만에 200만뷰를 돌파하며 또 하나의 진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방예담은 악동뮤지션, 라쿤보이즈에 이어 세 번째 ‘200만뷰 달성자’로 등극했다.
방예담은 앞선 생방송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배틀 오디션’에서 최강의 우승후보로 꼽힌 악동뮤지션을 꺾고 생방송 진출 티켓을 거머쥐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현석-박진영-보아로부터 ‘한국의 저스틴 비버’라는 극찬을 받으며 단숨에 기대주로 떠오른 방예담은 참가자 중 유일하게 기복 없는 무대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K팝스타2’는 참가자들의 무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조회수를 과시하고 있다. 조회수 100만은 기본, 200만 플레이 수의 고지마저 거뜬히 넘기는 저력을 드러내고 있는 것. 현재 포털 사이트 다음에 올라온 ‘K팝스타2’ 참가자들의 무대영상은 악동뮤지션의 ‘다리꼬지마’가 280만, ‘매력있어’ 250만, 라쿤보이즈의 ‘스릴러’ 270만 등 300만 뷰를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시즌1의 무대영상 조회수 기록에 비할 수 없는 속도로 ‘K팝스타2’의 남다른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이제 겨우 방송 중반에 접어든 ‘K팝스타2’이 향후 마지막 회까지 어떤 대기록들을 쏟아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1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될 ‘K팝스타2’ 13회에선 생방송 진출 티켓을 놓고 마지막 경쟁을 펼칠 라쿤보이즈, 윤주석, 악동뮤지션, 신지훈, 이천원, 앤드류최 등의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