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에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하이가 3월 1일 정규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다음 앨범은 어떤 색깔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SBS ‘일요일이 좋다, K팝 스타’에서 개성강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이하이는 지난 해 하반기 ‘1, 2, 3, 4’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가요계에 데뷔 했다.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공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3월 1일 정규앨범을 발표하겠다고 한 것이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SBS E! 연예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앨범이라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다. 하지만 양현석 대표님이 진두지휘 하는 만큼 실망시키지 않는 앨범이 될 것이라는 것은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곡 ‘1, 2, 3, 4’를 준비할 때부터 이번 앨범에 대해 생각했기에 시기적으로도 굉장히 빨리 나온다는 느낌보다 그만큼 많은 준비를 했다는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하이의 앨범을 진두지위하고 있는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2’에서 따뜻하면서도 지원자들을 꿰뚫어 보는 심사평으로 프로그램 인기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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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