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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한국대중음악상 4개 부문 후보

싸이, 한국대중음악상 4개 부문 후보
지난해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싸이가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29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상식 개요, 후보 선정 기준 및 방법, 각 분야 별 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이번 한국대중음악상은 2011년 12월 1일부터 2012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을 대상으로 후보를 선정했다.

나도원 선정위원은 싸이, 지드래곤 등이 작곡가로서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언급하며 버스커버스커, 씨스타, 에프엑스 등이 발표한 고른 수준의 음반이 나온 해였다고 평가했다.

싸이는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노래,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등 네 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지드래곤은 올해의 노래,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 최우수 랩&힙합-노래,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에 후보로 랭크됐고 에프엑스는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노래 부문 후보가 됐다.

3호선버터플라이, 버스커버스커 등이 6개 부문에 오르며 최다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2월 28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린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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