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레이디 가가를 제치고 트위터 팔로어(follower) 수 1위에 올랐다고 외신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비버는 이날 현재 약 3천336만 명의 트위터 팔로어를 보유, 직전 1위였던 레이디 가가를 약 1만 5천 명 차이로 제치고 '팔로어 킹'이 됐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이어 2010년 8월부터 트위터 최다 팔로어 기록을 보유했던 가가는 약 2년 반 만에 비버에게 왕좌를 물려주게 됐다.
팔로어 수 3위는 팝스타 케이티 페리(약 3천150만 명)가 차지했으며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5위(약 2천620만명)에 올랐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