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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축제 준비 한창…싸이도 뜬다

[이 시각 세계]

남미 최고의 축제이자 지구촌 최대의 축제로 꼽히는 브라질 카니발이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축제 준비가 한창인 브라질로 떠나볼까요?

경쾌한 리듬에 맞춰 흥겨운 율동을 선보이는 사람들.

다음 달 9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브라질 카니발 축제 준비가 한창입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 리허설을 보기 위해 수천 명의 인파가 모였습니다.

무대도 객석도 흥겹긴 마찬가지네요.

예수의 고난과 죽음을 기억하는 사순절을 앞두고 열리는 브라질 카니발은 유럽의 전통적인 종교행사에 아프리카 출신 노예의 타악기 연주와 춤이 합쳐져 생겨났는데요.

올해는 가수 싸이가 브라질 유명 가수와 한 무대에 선다고 하는데요.

싸이는 강남스타일을 바꿔 오빤 삼바 스타일을 부를 수도 있다고 말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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