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미다스의 손’ 백종원 대표가 17억 빚더미에서 연매출 700억 부자가 되기까지의 성공비법을 전격 공개했다.
백대표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20년 밥장사 하나로 연매출 700억을 달성하고 여배우 소유진과 결혼에 이르게 된 풀스토리를 밝혔다.
백대표는 국내 외식업계 최다 브랜드 보유자로 중국, 미국 등 해외로까지 진출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장사의 신’으로 우뚝 섰다. 하지만 그런 그도 빚 17억으로 가게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그는 이날 녹화에서 빚 17억의 쪽박집에서 연매출 700억을 달성한 대박집을 이루기까지의 우여곡절 많았던 성공 스토리를 모두 털어놓았다. 그는 ‘개업식날 떡을 돌리지 말고 테이블 2개를 빼라’, ‘10인분 이상의 라면을 끓여라’, ‘식당에 있는 TV를 버려라’, ‘자존심을 버려라’ 등 외식업계의 대선배(?) 이경규도 인정한 백대표만의 성공 노하우를 공개했다.
백대표가 출연한 ‘힐링캠프’는 2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백대표의 열다섯살 연하 신부, 배우 소유진도 동반출연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