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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3호, "남자7호 뭐든지 다 해줄 것 같다" 호감

여자3호가 남자7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짝’ 애정촌 ‘돌싱특집’ 43기 2부에서 여자3호가 남자7호에게 호감을 밝혔다. 여자3호는 남자7호에게 첫인상에서 왜 자신을 선택하지 않았는지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본 것.

남자7호는 “여자3호님이 헷갈리게 한다”며 “여자3호님이 ‘왜 안 왔냐’고 근데 그게 농담처럼 들리기도 하고 어지럽다”며 여자3호의 행동에 혼란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여자3호는 “똑같은 아픔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우리는 이미 경험한 게 있으니깐 어떤 남자를 원하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여자3호는 “근데 뭐든지 다 해줄 거 같고 ‘허허허’ 웃으면서 인자한 표정으로 쳐다볼 거 같다”며 남자7호에게 호감이 있음을 밝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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