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 이어서 충청북도 청주에서도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제 밤 10시쯤 충북 청주시 송정동 LCD 가공공장에서 순도 8퍼센트의 불산 용액 2천5백 리터가 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