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티켓 전쟁이었다. 김재중의 첫 솔로 공연 티켓 2일분 1만6,000장이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 측은 “7일 오후 8시에 시작한 김재중의 국내 첫 솔로 공연인 ‘Your, My and Mine’의 티켓이 판매 시작 후 역대 최장의 서버 마비 사태를 빚으며 완전 매진 됐다.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서버가 다운되면서 폭발적 인기를 입증 했으며 판매가 진행 되는 동안 주요 포털사이트 및 인터파크 검색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콘서트는 김재중이 국내에서 갖는 첫 솔로 공연이면서 처음 시도 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 관심이 더욱 높았다. 가수에서 배우로 연출 감독까지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재중답게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특별한 공연 작품을 만들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는 팬미팅, 작품 히스토리 토크, 미니 콘서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 돼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김재중의 첫 솔로 미니 앨범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이 뜨거웠다.
소속사 측은 “오픈 하자마자 페이지 자체가 블랭크 되는 서버 마비 현상을 빚었다. 일본과 중국을 비롯해 유럽과 북남미 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글로벌돌 김재중답게 전 세계가 주목한 티켓 팅이었다. 인터파크 사상 해외 IP 동시 접속자 수가 역대 최고였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중의 첫 솔로 미니 앨범 수록곡인 ‘ONE KISS’는 8일 정오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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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